[앵커]
친한 스타로 유명한 톰 크루즈가 7번째 한국 방문에 나섰습니다.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[미션 임파서블] 신작 홍보차 내한한 것인데요. 톰 크루즈의 무한 한국 사랑, 기자회견 현장에서 확인하세요~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!
친절한 톰아저씨 톰크루즈가 7번째 한국에 방문했습니다. [미션 임파서블]의 다섯 번째 시리즈, [미션 임파서블: 로그네이션]의 홍보 차 내한한 것인데요.
[인터뷰:톰 크루즈]
Q) 7번째 한국 방문인데?
A)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한국은 올 때마다 너무나 기쁩니다 기본적으로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좋고요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좋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오고 싶었던 나라가 한국이기도 합니다
30일 새벽 전용기로 한국에 도착한 톰크루즈는 공항에서부터 친절한 톰아저씨의 면모를 보여줬는데요.
사인은 물론이고요. 아이컨택, 허그까지 달콤한 팬서비스를 선사했습니다. 또 톰 쿠르즈는 [미션임파서블] 시리즈의 한국 촬영 가능성을 비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는데요.
[인터뷰:톰 크루즈]
Q) [미션 임파서블] 한국 촬영 가능성은?
A) 한국에서 촬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
[인터뷰:크리스토퍼 맥쿼리, [MI5] 감독]
Q) [미션 임파서블] 한국 촬영 가능성은?
A) 아주 재미있을 거 같아요
달콤 친절한 남자 톰 크루즈. [미션 임파서블]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데요.
16톤의 물을 맞고, 610미터의 암벽을 등반하고,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빌딩의 외벽을 타는 등 톰 크루즈가 맡은 '에단 헌트' 역은 극한 직업이라 불릴 정도로 강도 높은 액션신을 자랑합니다.
하지만 톰 크루즈는 50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. 이번엔 맨 몸으로 비행기에 매달려 아찔한 액션신을 완성했습니다.
[인터뷰:톰 크루즈]
Q) 비행기 액션신이 화제인데?
A) 촬영이 시작되고 비행기가 달리기 시작하면서 '이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었구나'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은 8번이나 촬영했습니다 어쨌든 저는 살아남았고요
이렇듯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그의 액션 연기에 다음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~ 팬들의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요.
[인터뷰:톰 크루즈]
Q) 다음 액션 연기는?
A) 제가 매번 [미션 임파서블] 영화를 찍을 때마다 혹은 다른 영화를 찍을 때도 늘 듣는 질문이 '다음엔 뭐 할 거야?'인데요 언제나 여러분들이 놀랄만한 멋진 장면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감독님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직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만한 상황은 아니에요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
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남자! 톰 크루즈의 멋진 액션연기는 [미션 임파서블: 로그네이션]에서 확인하세요!